주문하고 엄마한테 말했더니 아빠꺼는 길거리에서 편백베개샀는데 금새 향도 날아가고 별루라며 시큰둥 하시더라구요
그래서 아빠꺼빼고 엄마꺼만
바꿔 주문했어요
엄마가 목 어깨가 항상 심하게 뭉쳐있어서 반신반의하며 사드린거거든요.
근데 하루만에 이런일이 뙇~~
아침에 베개어땠어?전화하니
엄마왈
놀란목소리로 엄마가 밤에 1시간에 한번씩화장실을
갔었는데 어젠 한번갔고 너무 푹자서 아침에 눈이 번쩍 뜨여서 개운하더라고
진짜 신기하더라고
그리고 약간 불면증까진 아니어도 잠이
잘안왔는데 어젠 너무 잘잤다고
그리고 더 신기한건 아침에 항상 가래를 힘들여 칵칵 뱉어냈는데 오늘 아침에는 가래를 부드럽게 뱉어냈다며 너무
신기하다고 하셨어요
도마도 향도 좋고 좋다며 고맙다고 고맙다고^^;;
엄마가 신기한 효과를 봐서 알려드리고자 글을
썼어요
엄마가 불면증까지 있는줄알았다면
편백잎베개로 사드리는건데^^;;
저도 베고 잤는데 왔다갔다 번갈아 젖먹이느라
잠깐베었는데 편백향이 너무 좋더라구요 힘들게 베기지도 않고
저는 강추 날리고 까꿍이 아가 땜시롱 이만 갑니다~
제이준 좋은제품으로
효도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~~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