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는 편백나무 제품을 무척이나 사랑합니다.
저와 제 아들이 아토피이고, 이사 온 집에 곰팡이가 심해서 백일 된 아들이 비염으로 무척 고생을 했던지라 편백수, 편백베개, 편백도마를 생활 속에서 꾸준히 사용해 왔습니다.
하지만 편백베개는 나무가 네모지게 잘라진 거라(타사 업체에서 샀던거) 저는 베고 잘때 딱딱한 느낌과 뒤통수가 좀 아팠습니다. 그래서 메밀베개로 바꿨는데, 여기 "제이준샵"에서 "편백잎베개"가 있다길래 저희 아들, 딸 하나씩 주려고 주문했습니다.

와~~ 이거 물건입니다!
첫째, 베개커버~ 예쁩니다.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잔꽃무늬인데, 땀을 많이 흘리는 우리 아이들한테 오염이 눈에 잘 안띨것 같아요.

함께 보내주신 편백나무 방향제(?)는 커튼에 걸어놓으니 방안에 향이 은은한게 숲에 온것 같네요.